경주지역건축사회, 인재사랑 ㆍ이재민 사랑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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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건축사회, 인재사랑 ㆍ이재민 사랑 빛나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9.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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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및 의연금 각각 500만원 기탁
2012년부터 총 2300만 원 장학금 출연
태풍복구현장에서 봉사활동도 펼쳐
/경주지역건축사회
최규식 회장이 주낙영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지역건축사회

경주지역건축사회는 22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지역건축사회는 회원 83명으로 구성돼 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다. 2012년부터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최규식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학업을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서 경주지역건축사회는 태풍 ‘힌남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또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고자 내남 전포마을 피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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