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경주] 경주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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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경주] 경주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2.09.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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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성금 1억 원-대한불교진각종 1천만원
국제로타리 3721지구 500만원 상당 이불 기탁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지회,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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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추가 성금도 낼 터...한수원 전대욱 기획본부장이  주낙영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태풍 ‘힌남노’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에 되길 바라며, 추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추가로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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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정사 대한불교 진각종 경주교구청장이 주낙영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대한불교진각종은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이재민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 진각종 종단에서 심각한 태풍피해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해 더욱 의미가 깊다.

원주정사 대한불교 진각종 경주교구청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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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달식에는 김길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울산지역) 총재, 정기환 경상북도 로타리클럽 총재, 이재욱 에이엠피글로벌 회장 등이 참석했다./경주시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김길자)는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60채(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지원물품은 피해지역에 전달돼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길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울산지역) 총재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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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시지회 관계자와 한순희 시의원이 보덕동 측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새생명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시지회(회장 류시준)는 16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보덕동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생수와 과자, 치약, 손 세정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2006년 7월에 설립된 사회복지 비영리기관이다. 평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기금으로 소년소녀가장, 희소 질환을 앓는 소아 환자,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지원,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류시준 회장은 “고향인 암곡동이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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