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육군참모총장, 경주 천북면 태풍피해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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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육군참모총장, 경주 천북면 태풍피해 현장 찾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9.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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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 지난 6일부터 피해현장 장비투입 복구지원해
朴 총장, "가용 병력·장비 최대한 지원 할 터"
/경주시
육군참모총장이 피해현장올 정도라면...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시설재배 피해 농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피해복구 등을 논의하고  있다./경주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1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천북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장병들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독려했다.

이날 경주를 찾은 박 총장과 천북면 신당리 시설재배농가의 복구 상황을 점검한 뒤 장병들을 격려하고 피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지난 6일부터  경주에 장병과, 굴삭기, 제독차, 살수차 등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도 가용 역량을 동원해 피해복구를 지원했고, 이재민들을 위해 선물세트 400여 개를 기탁하는 등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수해현장을 찾은 박  총장은 “수해현장을 와 보니 피해가 예상보다 커 주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큰 상태”라며 “수재민들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경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육군의 가용한 병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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