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정책지원관 '첫'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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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책지원관 '첫' 임용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9.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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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상당 대우 2년 근무...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 가능
시의회 내년말까지 7명 추가 채용키로
/경주시의회
이철우 시의장이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7급상당 대우를 받고 2년 동안 근무하게되고,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5년 범위 내 근무기간을 연장 가능하다.

이철우 의장은 “정책지원관 도입으로 의회의 전문성이 확실히 강화 되고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 의정활동을 지원해 경주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활동과 의원들의 정책방향제시에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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