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TO, '포항경주공항' 활성화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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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O, '포항경주공항' 활성화위해 나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8.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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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이용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키로
단체, 여행경비 4만원-차량임차비 20만원...개별, 여행경비 5만원
金 사장 "경북지역 관광객 유치 노력하겠다"
/GCTO
기존 포항공항의 명칭이 지난 달 초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됐다.이는 경주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상이었지만,연계 교통망이 부진한 상태여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GCTO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GCTO)는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단체 및 개별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GCTO에 따르면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해당 사업은 반드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야하며, 지원 대상은 전국의 관광진흥법 제3조, 제4조에 의해 여행업 등록 업체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체의 경우, 여행경비 4만원/1일(최대 2일)과 차량임차비 20만원/대(1회)를 개별의 경우, 여행경비 5만원/1일(최대 2일)이다.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여행사는 사전 계획서 등을 일정 시작 5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 완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 지역으로 유치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많이 찾아주시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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