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 '열일' 하는 경주시의회 경제산업委...'시유지' 매각 논란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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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열일' 하는 경주시의회 경제산업委...'시유지' 매각 논란 현장 찾아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2.08.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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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2산업단지, 외동3일반 산업단지, 중심상가 현장 확인
행정사무 감사 대비 사전 준비...집행부 바짝 긴장할 듯
A 시의원,"외동산단 시유지 매각 문제 있어"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의 모습이 획기적으로 변하고 있다.무더운 열기 속에서도 상임위 소속 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모습에 대해 시민사회가 호평을 하고 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일 본격적인 추경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이  소관부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에코물센터, 동물사랑보호센터 등을 방문한 이후 두번째로 구어2산업단지와 외동3일반산업단지, 중심상가 등 사업 현장 위주로 점검했다.

이들은 구어2산업단지를 방문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등의 건설현장을 확인해 관계자로 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산업위 의원들은 경주시가   수의계약을 매각키로 한 외동3 일반산업단지 편입 조성 현장에서 조성 현황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A 시의원은 "경주시가 이 산단 내 임야를 매각하기위해서는 시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하지만 수의계약과 관련 감정가가 상당히 문제가 있는데 시 측에서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의원들은 경주중심상가를 방문해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개선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8월 추경예산안 심사와 9월 행정사무감사에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현장을 둘러보고 경주시가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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