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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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 사업 점검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7.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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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국비 등 254억 투입 2027년 준공
李 위원장 "직접 현장을 보고 더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의원들 국보 제322-1호로 지정된 삼국사기 등을 보관하고 있는 옥산서원유물전시관에서 관계자로 부터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25일 안강 옥산서원을 방문해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에는 이진락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경희 부위원장, 최영기, 정성룡, 정원기, 김소현, 한순희 의원 등 문화도시위원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 예정지에서 경주시 문화재과 직원으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사업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9-4번지 부지에 2020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국비 177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55억원 등 총 사업비 254억원을 들여 교육관과 문화체험실, 숙박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옥산서원은 경주 북부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사업으로 인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더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준비를 철저히 하여 새로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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