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 챔피언십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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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 챔피언십 시즌 개막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6.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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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선수 출전...블루원엔젤스 스롱피아비,김민정 32강 진출
한국 당구의 전설 故 이상천 선수의 외동딸 올리리바 리 출전해
개막식에 참석한 오영신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김영수 PBA총재, 윤재연 대표, 정한근 정한근 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원장 /블루원
개막식에 참석한 오영신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김영수 PBA총재, 윤재연 대표, 정한근 정한근 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원장 /블루원

 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이 21일 오후 3시 블루원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여자 PQ(Pre Qualification) 경기가 치러진 20일 첫날 128강전, 64강전 서바이벌전 경기에서 블루원엔젤스의 스롱피아비 선수와 김민정 선수가 32강에 진출했다. 한국 당구의 전설 이상천 선수의 외동딸 올리비아 리 선수는 데뷔전에서 조1위로 64강에 진출했으나 32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아마 랭킹 1위인 김진아 선수는 첫 경기에서 조 3위로 탈락해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여자 32강전은 22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된다.

프로당구협회 김영수 총재는 개막사를 통해 “프로당구 PBA/LPBA 챔피언십 개막전이 2년 연속 역사의 도시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다.”라며 “참여한 모든 선수들은 팬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멋진 경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라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프로 당구 블루원엔젤스 구단주인 윤재연 블루원 부회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블루원
프로 당구 블루원엔젤스 구단주인 윤재연 블루원 부회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블루원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블루원리조트의 윤재연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국의 국민과 프로당구 팬들께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멋지고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두의 인생 레저를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블루원이 함께하는 블루원리조트 PBA, LPBA 챔피언십 개막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블루원리조트와 메인대회장인 그랜드볼룸과 보조 경기장엔 모두 8개의 경기대가 설치되었다. 관람을 위한 좌석도 60개 준비하여 희망하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경기는 SBS스포츠, PBA&Golf, MBC스포츠+, IB스포츠, naver, 아프리카tv, 카카오tv 등에서 실시간 또는 녹화방송하며 유튜브의 PBA TV 등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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