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폭염'... 블루원 워터파크 이달 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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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 블루원 워터파크 이달 초 개장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6.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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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지침 준수...수용인원 40% 만 입장
식사/렌털/체험을 포함한 입장권 '사전 스마트 예약제 '
호국보훈의 달 6월 25~30일 국가유공자/유족 무료
길이 90m 해안에 파고 2.6m를 자랑하는 스톰웨이브와 우측의 대형 워터슬라이드  /블루원
길이 90m 해안에 파고 2.6m를 자랑하는 스톰웨이브와 우측의 대형 워터슬라이드 /블루원

경주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는 한여름 휴가와 폭염 시즌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시적 운영에 들어간다.

연일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가 벌써부터 시작됐다. 이른 더위에 가뭄까지 겹쳐 올여름은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으나 6월 초부터 동해안 바닷가에는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블루원리조트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한 물놀이 휴식을 제공을 하기위해 조기 개장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블루원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긴 해도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내외 전 시설을 개방한다는 것.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최대 수용 인원의 40% 선인 1일 6000명 이하로 입장시켜 쾌적하고 여유로운 물놀이 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 간 안전거리를 유지해 특정한 곳에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밀집될 경우 마스크를 쓰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 보호와 안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30일까지 국가의 위기 시 온몸을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받들고 존중하는 차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무료입장시키며, 동반자 3명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할인(54%)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의 신속한 입장과 편한 휴식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입장, 구명조끼 제공, 점심 제공, 파밀리아 체험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입장권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한다. 온라인을 통한 스마트 예약 시 많은 할인 혜택을 준다.

예약 고객은 당일 입구에서 등록(QR코드/인증 전화) 후 바로 입장한다. 수영복이나 물놀이 복장을 미리 착용, 락카 사용 없이 바로 입장을 권장하며 수건은 개인이 휴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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