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소방수요 충족과 소방서비스 향상 될 듯
올해 말까지 부지정지 완료...2025년까지 소방서 건립 목표
구급출동 해마다 증가 추세
올해 말까지 부지정지 완료...2025년까지 소방서 건립 목표
구급출동 해마다 증가 추세
울릉도 소방수요 충족과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립되는 울릉소방서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울릉군 도동리 일원에 8908㎡ 면적의 부지에 건립되는 울릉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부지정지 작업이 완료되면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연면적 3930㎡ 규모로 건립된다.
또 섬이라는 특수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관사 확보 등 근무환경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2~2021년) 울릉도에서 850여 건의 구조출동과 6240여 회의 구급출동이 있었다. 이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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