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 판매하고...경북 관광홍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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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산물 판매하고...경북 관광홍보도 하고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5.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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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O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 참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홍보물과 이벤트로 경북 홍보 펼쳐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등 효과는 '일석삼조'
/GCTO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전국 100여 개 농가가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GCTO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GCTO)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운영한 경북 관광 홍보부스가 성황을 이뤘다.

'직거래장터'는 양일간 전국 100여개 농가가 참여해 500여개의 과일,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규모로 진행됐다. 공사는 농산물 구매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홍보물과 이벤트를 통해 경북을 알렸다.

‘가까워진 경북! 즐거운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 부스에서는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 관광상품 홍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기념품을 배포하고 경주 엑스포 대공원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홍보부스 밖에서는 전래동화 ‘떡장수와 호랑이’와의 포토타임,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과 같은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GCTO 김성조 사장은 “작년에 개최된 행사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때 수도권 고객에게 경북 관광을 널리 홍보할 좋은 기회였다.”며, “국내전담여행사와 협력하여 경북상품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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