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지역 장학사업 '호평'...지난 2014년 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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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울진지역 장학사업 '호평'...지난 2014년 부터 시행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2.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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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내 26개 학교 우수졸업생 표창장 및 장학금 전달
2014~2019년, 140명... 총4,300만원 지원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울진 우수졸업생 표창사업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울은 지난 2014년부터 '울진 우수졸업생 표창사업' 시행하고 있다.  2019년까지 우수 졸업생 총 140명을 선발해 표창장과 장학금 총 4,3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울진군 관내 초·중·고 26개교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 학교장 추천을 통해 우수한 학업 성적과 품행을 갖춘 졸업생 26명을 선발하여 고등학생 5명(100만 원), 중학생 8명(50만 원), 초등학생 13명(20만 원) 등에게 그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표창장과 장학금 총 1,160만 원을 수여했다.

한울은 이 교육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에도 관내 전체 학교 대상 3D프린터 보급, 중·고 신입생 대상 교복비 전액 지원, 울진군 중학생 해외체험 학습비 전액 지원 등 40여 개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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