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제한 완화"...GCTO, " 해외관광객유치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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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제한 완화"...GCTO, " 해외관광객유치에 나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4.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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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지난 2016년부터 중화권-일본 등 해외관광객유치 마케팅 펼쳐
경상북도 특화 관광상품 제작 및 홍보 등 지원키로
/GCTO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지, 입국 제한 완화 등 POST 코로나 상황에 발맞춘 경북관광 해외마케팅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GCTO

코로나 19가 완화되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GCTO)가 해외관광객 유치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GCTO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 시티타워에서 ‘2022 경북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전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공모로 2022년 신규 지정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계자와 경상북도와 공사관계자가 참가하여, 활성화 방안 토론과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경북관광 디지털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공사는 선정된 전담여행사들 대상으로 △신규관광상품 개발 위한 팸투어 △경상북도 특화 관광상품 제작 및 홍보 △재한외국인 유치 지원 △ 글로벌 OTA 내 경북 상품 게재와 같은 투트랙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GCTO 김성조 사장은 “경상북도의 문화관광자원이 상품으로 개발되고, 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기까지는 서비스접점의 최전선에 계시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으로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외여행전담 여행사는 2016년부터 중화권, 일본, 동남아, 구미주를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공사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GCTO가 지정한 10개소 2022년 국외여행전담여행사는 다음과 같다. 

TK트래블, 이투어리즘, 유에스여행, 여행공방, 한국교육여행사, 화은국제여행사, 롯데관광, 공감씨즈, 하나투어ITC, 플러스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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