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은, 솔거미술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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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은, 솔거미술관 방문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4.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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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 미술관 방문 이영호 전 산자부장관 동행
李,(재)문화엑스포 설립 취지문 작성해
고은 시인은 1933년 전라북도 군산 출신으로 1958년 시 ‘폐결핵’으로 등단, 2015년 제 2회 심훈문학대상, 2017년 제 4회 이탈리아 로마재단 국제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2015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회장, 2014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평화친선대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 했다./경주엑스포
고은 시인(사진 가운데)은 1933년 전라북도 군산 출신으로 1958년 시 ‘폐결핵’으로 등단, 2015년 제 2회 심훈문학대상, 2017년 제 4회 이탈리아 로마재단 국제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2015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회장, 2014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평화친선대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 했다./경주엑스포

지난 11일 고은 시인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방문했다.

고 시인은 이날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장관과 함께 솔거미술관을 찾아 박대성 화백의 안내를 받으며 작품을 감상했다.

고은 시인은 작품 하나하나 알뜰히 챙겨보며, 박대성 화백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박 화백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작품에 깊은 감명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재)문화엑스포 설립 취지문을 직접 작성해, 경주엑스포대공원과의 인연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시인은 지난2018년 미투운동으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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