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스엠지,경주 명계산단에 자동차 부품조립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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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스엠지,경주 명계산단에 자동차 부품조립공장 신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4.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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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주시-신화에스엠지㈜ 공장 신설 투자 업무협약 체결
신화에스렘지 자동차 외장 플라스틱 제품 조립 강소기업
2025년까지 150억 투자...50명 신규 일자리 창출
/경주시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배진석·박승직 경북도의원, 신화에스엠지㈜ 박상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경주시

경주시와 신화에스엠지㈜는 투자금액 150억원, 5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했다.

신화에스엠지㈜는 울산지역에서 2017년도에 설립된 자동차의 외장 플라스틱 제품 조립 및 차체부품을 가공하는 회사로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30대로 젊은 강소기업이다.

신화에스엠지㈜는 완성품 조립의 완벽한 품질확보와 제조 일관성 확보를 위해 울산 본사는 사출, 조립, 물류에 이어 경주공장의 자동차 부품 조립 공장을 오는 2025년까지 신설할 예정이다.

경주 외동 명계3산업단지 내 9918 부지를 매입하여 경주공장을 신설하는 신화에스엠지㈜는 최신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화에스엠지㈜는 SUV차량의 인기와 친환경 차량의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SUV와 세단의 중간)디자인 컨셉에 따라 대물 외장플라스틱 조립의 증가가 예상되어 경주 공장 확보를 통해 매출 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복 신화에스엠지㈜ 대표이사는 “자동차 디자인을 결정하는 외장 플라스틱 부품의 완벽한 품질을 위해 생산공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사물인터넷과 연동된 스마트팩토리를 신설해 생산과 품질이 담보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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