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울진"...'온정 열차'는 계속달려
상태바
"힘내라 울진"...'온정 열차'는 계속달려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2.04.01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 출향기업인 김완식 더랜드 회장 5000만원
대구지방세무사회-한국세무사회 4000만원/다산컨설턴트 3000만원
세아메카닉스-동성엔지니어링 각 2000만원
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대구경북유통연합회 각 1000만원
소상공인연합회-경북소상공인연합회 각1000만원
/경북도
/경북도

김완식 더랜드 대표는 1일 도청에서 울진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고향인 울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구호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식 대표는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고향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식 더랜드 대표는 울진 후포면 출신 기업인으로 2007년부터 매년 명절이 되면 고향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울진 후포사랑 나눔 봉사 등 고향을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도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울진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광회 회장은 한국세무사회 성금 15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빠른 시일 내에 피해지역이 복구돼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016년부터 협약을 맺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세금 고민이 있지만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북도
/경북도

다산컨설턴트는 1일 울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0만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다산컨설턴트는 교통운송, 수자원, 환경, 국토개발,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전문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해경 다산컨설턴트 회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를 언론을 통해 보며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하루 빨리 울진 주민들이 아픔을 잊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경북도

동성엔지니어링는 1일  울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000만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상규 동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산불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시라도 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성엔지니어링 건설, 토목‧설계감리, 안전진단, 건설기술용역 등 각종 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경북도
/경북도

조창현 세아메카닉스 대표이사는 1일 경북도청에서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및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3월 24일에는 IPO(기업공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고, 올해 만해도 벌써 두 번째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조창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울진 피해민들에게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안다”며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아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도 1일 울진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대중골프장 건설과 경북 동해안 친환경 관광육성 및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육성지원 등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울진군 지역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발생하여 지역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며 “공사는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경북도

대구경북유통연합회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울진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수정 대구경북유통연합회장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재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재희)와 경북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윤)에서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삶의 터전이 빨리 복구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오재희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산불진화와 복구에 힘쓰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