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으로 관광오이소"...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전담여행사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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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으로 관광오이소"...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전담여행사와 간담회 개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2.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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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명 참석
'대구·경북 대표여행상품 개발사업', 경북축제 등 홍보
국내 경북전담여행사 관계들이 간담회 이후 기념 촬영을 했다/경문화관광공사
경북전담여행사 관계들이 간담회 이후 기념 촬영을 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가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 측은  지난 14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0 경북 국내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 에서는 전국 공모로 2020년 신규 지정된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명과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 그리고 공사 임직원 들이 참가했다. 또 이 날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까지  겸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대구·경북이 지역관광 상생을 위하여 추진중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체험·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대구·경북 대표여행상품 개발사업', 경북축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프로그램', 대도시에서 경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했다.

김성조 사장이 간담회에서 경북 관광 산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이 간담회에서 경북 관광 산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특히,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한다는 것.

김성조 사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등 국내 관광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은 아주 엄중하다”면서“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경북도, 공사가 적극 협조하여 어려움을 타개하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관광객 유치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 경북 국내전담여행사를 운영하며 경북특화 관광상품, 전통문화 테마상품, 경북축제를 이용한 축제관광상품, 특수목적 관광상품인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을 통해 전담여행사 모객인원 약 10만 명을 유치하는 등 경북의 특성을 살린 상품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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