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사랑'에 힘 보태는 경주人들
상태바
'인재 사랑'에 힘 보태는 경주人들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2.02.17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학금 1000만원 기탁...2016년부터 기탁금 총 6000만원
박문수 양지건축사 대표-한순희 전 시의원 부부, 500만원 기탁
한 전 의원 시의원 재직 때도 장학금 선뜻 내놔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사장 구주령)은 16일 미래 경주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저소득층 노인환자를 위한 진료비 감면 등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구주령 이사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지건축사
/양지건축사

박문수 양지건축사 대표와 한순희 전 시의원 부부는 16일 미래 경주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 문협 회장이기도 한 전 시의원은 지난 2011년 한중여성교류협회 경주지회 회장 재임 당시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4년 경주시 의원으로 재임하던 2014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박 대표 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