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경북 언택트 23 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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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경북 언택트 23 選'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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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韓光 기관표창 수상
한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 마케팅 확대 추진 기여
뉴노멀시대 언택트 관광마케팅 창조로 관광시장 선도해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언택트 관광모델 및 콘텐츠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경북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0일 '경북 언택트 23선' 마케팅을 기획하여 한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 마케팅으로 확대 추진되는 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해 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기획 및 추진하여 경상북도 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홍보 전반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

특히 '비대면 관광지 23선'은 경북도내 23개 시·군과 협력, 함께 선정하여 각 시군에 숨겨져 있던 숨은 관광지를 함께 발굴하고 홍보했다.

경북 언택트 23 선 중의 한 곳인 영주 소백산 설경
경북 언택트 23 선 중의 한 곳인 영주 소백산 설경

이는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의 한국관광 언택트 관광지 100선 마케팅으로 확산되는 등 지방관광공사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위주의 행사 마케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 관광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뉴노멀 관광 패러다임 제시가 필수적이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선정하여 발표한 후 선정된 관광지가 개소별로 80 ~ 2000%까지 방문자가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방문효과를 거두었으며 공사 공식 유튜브 '오이소TV'에 업로드하는 등 경북도 내 관광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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