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실하의 신년화...대선(大選)으로 갈라진 민심 통합(統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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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하의 신년화...대선(大選)으로 갈라진 민심 통합(統合)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1.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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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 우실하 교수 신년화,상주시대 청동기 새겨진 금문(金文) 호랑이 호(虎) 착안
'금문',상주시대 청동기에 새겨진 글씨
'갑골문',거북 배껍데기 새겨진 '갑문'+동물 견갑골 등에 새겨진 '골문' 합쳐서 부름
우 "코로나 펜데믹 슬기롭게 종식하고...문화대국으로 가야"
우실화 교수의 신년화의 특징은 '우유'를 사용한 새로운 기법으로 그려졌다.이는 마치 탁본(拓本)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대선으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해야 한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우실하 교수의 신년화 특징은 '우유'를 사용한 새로운 기법으로 그려졌다.이는 마치 탁본(拓本)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대선으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해야 한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한국항공대 우실하 교수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화(新年畵)를 공개했다.

50×98 cm 크기의 신년화는 상주시대(商周時代) 청동기에 새겨진 금문(金文)을 보이는 호랑이 호(虎자)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약간 변형하였고, 특히 꼬리 부분은 호랑이 무늬로 표현했다.

우 교수는 "바탕의 글씨는 코로나 펜데믹을 슬기롭게 종식하고, 대선(大選)으로 갈라진 민심(民心)을 하나로 통합(統合)하여 21세기 문화대국으로 가고자하는  모든 이들의 희망을 적은 것이다" 고 설명했다.

금문 '호'자와 배경의 글씨는 우 교수가  새롭게 개발한 우유를 이용해서 다양한 레이어를  두는 기법을 사용해   마치 탁본(拓本)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

우실화 교수가 작업실에서 신년화를 그리고 있다.
우실하 교수가 작업실에서 신년화를 그리고 있다.

배경에 쓴 글씨는 화선지 뒤에서 파자(破字)하여 쓴 것이어서 실제로 읽기는 어렵다

상(商)나라 시대의  '갑골문'은  자라나 거북의 배껍데기에 새겨진  '갑문', 동물의 견갑골이나 정강이뼈 등에  새겨진 '골문'을 합쳐서  부르는 것이다.

'갑골문'에 호랑이 '호'자가 처음 보이는데, 갑골문에 보이는 '호 '자는  대부분 머리와 몸통 그리고 꼬리  부분을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이었다.

상주시대 청동기에 새겨진 글씨를 '금문(金文)'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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