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부는 '영화산업' 바람 ...도청 신도시, 영화 등 스튜디오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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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부는 '영화산업' 바람 ...도청 신도시, 영화 등 스튜디오 들어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1.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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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6일, 프로젝트318∙노바필름∙봄내영화촬영소와 MOU 체결
영화종합촬영소, 영상산업 발전 도모할 듯
제작기업,신도시에서 매년 3~5편 영화-드라마 촬영 예정
화백신문,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2021화백국제단편영화제' 개최
/경북도
영화산업 불모지인 경북에 연 초부터 영화산업의 붐을 일으킬 제작시설 관련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경북도

경북도청 신도시 일대에 영화촬영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프로젝트318(대표 신연주), 노바필름(대표 최원기), 봄내영화촬영소(대표 문루도)와 ‘경북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영화․드라마 촬영 지원과 도청 신도시 내 영화촬영시설 구축으로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한다는 것.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영화․드라마 제작에 따른 행정지원 ▷지역 로케이션 종합촬영시설 구축에 관한 사항 ▷영화․드라마 촬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 제작사들은 1월부터 지역 업체들과 협력해 도청신도시 내에 영화․드라마 종합촬영소를 구축하고 촬영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봄내영화촬영소는 도청신도시 내 종합촬영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도와 협의 중에 있다. 봄내영화촬영소 는 국내외 영화 89편 제작에 참여한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이다.

지난 해 8월 경주에서 개최된 '2021 화백국제단편영화제'는 경북지역 영화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화백신문
지난 해 8월 경주에서 개최된 '2021 화백국제단편영화제'는 경북지역 영화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화백신문

종합촬영시설이 구축될 경우 매년 3~5편 정도의 영화․드라마가 신도시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장비ㆍ인력ㆍ자재ㆍ숙식 등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 '미스터 선샤인', '리틀 포레스트' 등의 배경에 경북이 있다. 경북은 영상산업을 위한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면서, “이번 지역로케이션 촬영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 영상산업이 도약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화백신문은 지난 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제1회 화백국제단편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이 영화제는 향후  경북지역 영화산업 붐 조성과 영화촬영지를 새로운 관광자원화시켜 주민 관광수익 창출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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