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언론인 간담회 “2022년 경주 미래 발전을 위한 원년 만들 것”
경주시, 6일 오전 언론 간담회 개최
朱 시장,과학혁신도시 도약 등 청사진 제시해
경주시, 6일 오전 언론 간담회 개최
朱 시장,과학혁신도시 도약 등 청사진 제시해
경주시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주낙영 시장과 김호진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주 시장은 미래 도시로 도약하는 경주를 위해 올해 본예산만 1조 5650억원을 투입하고 경주의 미래를 위한 혁신사업 본격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이라며, 민선 7기 첫 해인 2018년 본예산 1조 148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36%나 증가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경주의 미래혁신기술을 주도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가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고, 황금대교(제2금장교) 착공과 27년만의 서천 강변로 전 구간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큰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 주요시정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면서, 경주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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