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석 소장, 지역문화유산 보호와 후학양성에 힘써
‘경주남산 세계유산등록 추진을 위한 시민모임’ 주도해
경주시의사회 이길호 회장, 감염병 관리·예방 공로 인정
지역 보건소 의사회 간 협의체 구성해
‘경주남산 세계유산등록 추진을 위한 시민모임’ 주도해
경주시의사회 이길호 회장, 감염병 관리·예방 공로 인정
지역 보건소 의사회 간 협의체 구성해
김구석(69) 경주남산연구소 소장이 ‘2021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
김 소장은 경주문화원 이사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문화유산 보호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서라벌대 국제관광학부 겸임교수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및 동국대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크게 공헌했다.
특히 지난 1997년에는 ‘경주남산 세계유산등록 추진을 위한 시민모임’을 주창하며, 경주남산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 소장은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호와 관련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큰마디큰병원 이길호(58·사진 우측) 원장 정부 유공자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이 원장은 경주시 의사회 회장으로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원장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와 의사회 간 유기적인 협력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던 시기, 지역 병원들의 철저한 방역과 예방으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이 원장은 경찰서 보안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감염병 혼란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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