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노후 상수 관망정비사업 '순항(順航)... ICT기술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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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후 상수 관망정비사업 '순항(順航)... ICT기술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2.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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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총 사업비 357억 원 투입...유수율 85% 목표
사업 완료시,'적수 사고' 등 사전 방지...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될 듯

울진군이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위해 노후 상수관망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진)

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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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상수관망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와 함께  지난 2018년 6월 블록구축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하여 유수율 85%를 목표로 한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관 누수탐사 및 정비 664km,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23개소, 노후관로 교체 49.7km,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상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적수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현재 노후 상수 관망정비 대상지에 대해 현장 실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완료 후 관망정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노후 상수 관망정비를 통해 녹물발생, 이물질 유입예방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 이라며 “향후 수돗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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