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예결특위,경주시 1조5650억원 예산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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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예결특위,경주시 1조5650억원 예산 심사 돌입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2.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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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위원장 엄순섭,위원 박광호 등 11명 의원
문화행정위 18건 27억 8천만원...경제도시위 18건 21억9천만원 등 49억7천만원 삭감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상정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과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여 13일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엄순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상도 부위원장, 이철우, 장복이, 한영태, 김수광, 박광호, 주석호, 최덕규, 임활, 김태현 위원 등 총 11명이다.

경주시의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1조5천650억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 1조4천895억원보다 755억원이 증액되어 경주시의회로 제출되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심사한 결과 문화행정위원회에서 18건 27억 8천만원, 경제도시위원회에서 18건 21억9천만원 등 합계 36건 49억7천만원을 삭감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엄순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주시의 예산이 매년 증가해 2022년 실시될 추가경정예산까지 감안하면 이제는 2조원의 예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아진 예산만큼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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