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 삶 지원하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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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삶 지원하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1.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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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센터, 제11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수료식 개최
大學,지난 3월 개강...인권·금융·법률 등 교육 진행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25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제11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북장애인자립센터는 경상북도 최초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권익옹호, 상담, 자립 지원 체험홈 운영 등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1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수료식 장면./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료식에는 이동협 문화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내빈, 수강생 30명 등 70여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밝은빛누리'는 순우리말로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에서 예쁘게 살아가라’는 의미다. 강의는 지난 3월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화·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내용은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권·금융·법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7년에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경북도 최초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권익옹호, 상담, 자립 지원 체험홈 운영 등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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