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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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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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국내 원전관련 산-학-연 관계자 참석
원자로·계측제어 등 신기술 관련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
/경주시
개막식에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전력기술 등 원전 관련기관 간부, 원전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경주시

‘2021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올해 7회째인 원자력산업대전은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기술(주) 등이 공동후원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성을 국민에게 알리다’ 이다.

18일까지 열리는 산업대전 전시장에는 원자로·계측제어·원전해체·원전 유지보수 등 원전 관련 장비가 대거 전시됐다.

원전 유관기관 등 29개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국산 원전 기자재 신제품과 신기술 등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물자(원자력전용품목) 수출입통제 특별 세미나’에서 원자력안전 및 통제분야 관계자와 원자력 산·학·연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원전해체기술 개발 등 원전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원자력 시장 선점을 위한 R&D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원자력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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