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공동육아 문화조성 프로그램 ‘엄마랑 나랑’ 호평받아
미취학 자녀 부모와 아이 함께 체험...자원봉사도 해
미취학 자녀 부모와 아이 함께 체험...자원봉사도 해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미취학 자녀들 둔 가정을 상대로 한 '엄마랑 나랑'이 호평을 받았다.
센터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1 경상북도 공동육아 공유학교지원 공모사업에 '엄마랑 나랑'이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체험하고 나눔을 함께하자’는 모토 아래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피자만들기 및 농장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 경주 동궁원 압화누르미 체험, 숲(들판)체험 및 허수아비 만들기에 이어 마지막으로 마리모키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민경 씨는 “또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을 만나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눔과 사랑이 가득한 경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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