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간(木簡)학회,경산 소월리 발굴 참여한 김상현 화랑문화재연구원 조사부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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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간(木簡)학회,경산 소월리 발굴 참여한 김상현 화랑문화재연구원 조사부장 초청 특강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2.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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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리 목간, 한국고대사 일면 밝힐 수 있는 획기적 유물
경북대 인문학술원 유우식 박사, 컴퓨터 프로그램(PICMAN) 이용한 목간 판독 시연도
'경산 소월리 출토 목관' 특강이 27일 경북대에서 개최된다
'경산 소월리 출토 목간' 특강이 27일 경북대에서 개최된다

 

한국목간학회는 오는 27일 오후2시 경북대에서 최근 경산 소월리에서 출토된 목간(木簡·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표면을 가공하고 문자나 그림을 남긴 나무조각) 및 발굴과 관련해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소월리 목간을 직접 발굴한 김상현 화랑문화재연구원의 ‘경산 소월리 목간의 발굴개요’를 설명하며 참석자들과의 다양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다.

또 경북대 인문학술원 유우식 박사의 컴퓨터 프로그램(PICMAN)을 이용한 목간 판독 시연도 보여진다.

이번에 출토된 소월리 목간은 한국고대사의 일면을 밝힐 수 있는 획기적인 발굴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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