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애향단체 안맥회, 소외계층 7가구에 연탄 2100장 전달
정병조 회장 "저소득층위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정병조 회장 "저소득층위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경주시 안강읍의 애향단체인 안맥회(회장 정병조)는 지난 24일 안강읍 관내의 어려운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안맥회'는 이 날 7가구 어르신 집에 연탄 2100장을 전달했다.
‘내 고장 사랑’을 목표로 1989년에 설립되 안맥회는 안강의 맥을 잇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애향단체다.
매년 김장지원과 연탄지원, 수박 나눔, 보일러 교체,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며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정병조 안맥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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