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비' 확보 등 현안 푼다...언론-국회 보좌진 등 전방위 SOS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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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 확보 등 현안 푼다...언론-국회 보좌진 등 전방위 SOS 쳐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0.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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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도 서울본부, 7번째 릴레이 현안 간담회 개최
재경 대구‧경북 언론인-국회의원실과 긴밀한 소통 시간 가져
국비확보 등 주요 현안 대승적 협력 요청
/경북도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 재경 언론인․국회의원 보좌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7차 도정현안 간담회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7차 간담회는 지난 9월 10일에 열렸던 ‘국회의원-도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개최되는 자리다.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서울에 상주하는 대구‧경북 언론인들을 초청해 그간 경북도가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재경 대구‧경북 언론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22년 국비예산 확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더불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주요 도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재경 언론인들은 국회에서 곧 열릴 내년도 예산 심의에 경북도가 요구하는 예산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다른 시도보다 한 걸음 앞서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남은 기간 역점을 기울여야 할 부분을 중심으로 ‘원팀’정신을 발휘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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