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學暴)예방에 나선 검사(檢事)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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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學暴)예방에 나선 검사(檢事)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0.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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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방-경주범피,관내 중학교 대상 학폭예방 캠페인 전개
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사들 '순번제'로 동참해
대구지검 경주지청 김혜리 검사가 신라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폭예방활동을 하고 있다./경주범방
대구지검 경주지청 김혜리 검사가 화랑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폭예방활동을 하고 있다./경주범방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이하 경주범방)와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경주범방 등에 따르면 12일 화랑중학교를 시작으로 13일 경주여자중학교, 19일 신라중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홍보용품을 나눔하며 코로나19 예방과 학교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세 차례 캠페인에는 범방 박태일회장, 범피 이상춘 이사장과 위원 외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이태훈, 홍영기, 김혜리 검사가 순번제로 참여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학교폭력 실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주범피와 범방 측은 청소년들이 코로나와 학교폭력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속해 나갈수 있도록 11월에도 2일 경주중학교를 비롯해 학교순회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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