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았던 경주 수렴항...관광명소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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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았던 경주 수렴항...관광명소로 대변신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0.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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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 수렴항 2019년 해수부 어촌뉴딜 300사업지로 선정돼
사업비 112억원 투입 오는 12월 준공...바닷가 문화광장 등 다양한 시설물 설치해
주낙영 시장이 양남 수렴항 일대에서 추진되는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양남 수렴항 일대에서 추진되는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경주시

경주시가 수렴항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낙후된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렴항은 사업비 112억원(국비 78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24억원)으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 문화광장 조성 △방파벽 등을 활용한 경관 조명 설치로 매력적인 야경 조성 등으로 수렴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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