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입암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환경관리에 추위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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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입암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환경관리에 추위 쯤이야"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2.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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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사회단체, 관내 불우이웃 이불 빨래 봉사 '호평'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회원들이 소외계층 집에서  오염이불 세탁 및 건조 서비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회원들이 소외계층 집에서 오염이불 세탁 및 건조 서비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영양군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암면지역특화사업 '2020년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 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여, 대형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선정해 동절기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위생 관리를 도왔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은 입암면 주민 최 모씨는 “나이가 들고 몸이 불편해지면서 특히 겨울철에 이불같은 큰 빨래를 하기가 어려웠다. 면에서 이렇게 빨래도 해주고 배송도 해줘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했다.

한편,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오는 18일까지 기간 중에 1회 추가 실시될 예정이며, 총 40가구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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