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주인공은 나...동궁원 '국화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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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주인공은 나...동궁원 '국화꽃 축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0.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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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5일부터 11월까지 국화꽃축제 열어
국화 비롯 포인세티아, 란타나 등 다양한 꽃 5000여 본 향기 무륵익어
동궁원 광장에는 '국화꽃 축제'에 출연한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동궁원
동궁원 광장에는 '국화꽃 축제'에 출연한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동궁원

 

경주 '동궁원'은 5일부터 11월까지 '국화꽃 축제'를 개최한다.

'동궁원'은 경내에 국화를 비롯해 포인세티아, 란타나, 펜타스, 안젤로니아 등 다양한 꽃 50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 다양한 국화꽃 화단과 포토존 등도 조성해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9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주말에 동궁원을 방문하면 꽃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 동궁원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국화 향기 가득한 동궁원을 거닐며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화꽃 축제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 사진 1부(동궁원 내 꽃 화단 조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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