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포항여성예술인聯 초대회장 '올해의 경북 여성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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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포항여성예술인聯 초대회장 '올해의 경북 여성상' 수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9.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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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북도,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 시상식 개최
경북을 빛낸 자랑스러운 경북 여성 9명 수상
李 회장, "전통민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경북도
올해 15회째인 '경북 여성상'은 2007년부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경북도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 시상식이 7일 경북 도청에서 열렸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경북 여성상은 2007년부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경북 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내거나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시대를 앞서가는 장한 여성,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자, 여성의 복지증진과 능력개발ㆍ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각각‘올해의 경북 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고 있다.

/경북도
'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선정된 이정옥 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경북도

올해 수상자는 이정옥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초대회장이 수상됐다.

수상사 명단 ‘양성평등’부문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금숙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의성군지회장.

‘여성복지’  신경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조은희 대한미용사회 영주시지부 회장, 김미자 문경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강옥숙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황영옥 영덕군재향군인회여성회장.

특히, '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선정된 이정옥 회장은 전통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생활 속 예술로의 민화를 알리는데 노력했고, 한국규방 전통문화의 발굴·보전에 기여해 경북의 여성예술인과 여성예술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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