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교실 '행복황촌'에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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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교실 '행복황촌'에 경사났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8.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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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 서예교실', 제7회 평화통일서예대전에서 수강생 4명 입상
해서 특선 이정옥·우두래, 초서 특선 최명섭 등 수상
/행복황촌 서예교실
제7회 평화통일서예대전에서 수상자들이 황오동 사랑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명섭, 김상지 선생, 우두래, 최준용, 이정옥씨./행복황촌 서예교실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황오동사랑채문화학교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7회 평화통일서예대전에서 5개의 상을 수상했다.

통일부가 주최하는 이 평화통일서예대전은  한글한문·사군자·전각·캘리그라피 등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해 대통령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한문 해서(楷書) 분야 특선 이정옥, 우두래 △한문 초서(草書) 분야 특선상 최명섭 △전각분야 특선과 한문 전서(篆書) 입선에 최준용 등 4명이다.

황오동사랑채문화학교는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건강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서예교실을 포함해 5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서예교실 김상지 선생은 “수강생들이 열심히 한 결과 실력이 일취월장해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며 기쁨을 전했다.

※ 사진 1부(제7회 평화통일서예대전에서 수상한 4명의 수강생들이 황오동사랑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명섭, 김상지 선생, 우두래, 최준용, 이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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