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북도지사 "태풍피해 응급복구 조속히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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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북도지사 "태풍피해 응급복구 조속히 추진하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8.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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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도지사 25일 포항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 찾아
피해 주민 일상생활 복귀 위해 모든 행정력 동원 지시해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태풍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5일  제12호태풍 ‘오마이스’ 와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피해 복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포항시 죽장면에는 지난 23~24일 양일 간 227㎜의 폭우가 쏟아져 죽장 시장 주택‧상가 침수, 국도 31번 입암 2교 등 일부 유실, 통신‧전기 단절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 도지사는 또 침수피해가 발생한 죽장 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어 국도31번 유실 구간인 죽장면 입암 2교를 방문해 복구대책을 보고받고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총동원과 함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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