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앙-알영로타리클럽, 황성동-성건동에 사랑의 물품 전달
경주상공회의소가 24일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인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샌드위치 200개를 전달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해 2월 마스크 후원, 올해 5월 성금 500만원 기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경주상공회의소의 지속적인 관심이 코로나19 일선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승연)과 알영로타리클럽(회장 추명숙)은 지난 23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를 방문해, 쌀과 라면, 휴지 등 4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이 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학생 장학금 지급, 김장나누기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노트북 제공 등 꾸준한 나눔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승연, 추명숙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과 경주알영로타리클럽 24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라면, 생수 등 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경주중앙로타리클럽과 경주알영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과 지역사회 환경정비 및 방역봉사 등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오승연 경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로타리안의 사명이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명숙 경주알영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