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특수학교'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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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특수학교' 이대로 좋은가?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8.1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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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 '경상북도 특수학교 교육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현장 관계자 참여 상호이해와 배려 위한 소통의 장 열어
정책토론회 최초 유튜브(맛쿨멋쿨 TV) 라이브 중계해 호평받아
/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은 “특수교육은 장애인의 교육과 생활, 안전 등 많은 부분에서 일반교육과는 다르며 더 세심하고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미경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특수학교 교육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창한 전 안동 교육장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정희 생활지도원(안동진명학교), 김원화 지부장((사)한국장애인부모협회 안동시지부), 김좌중 특수교사(안동진명학교)의 발제를  했다.

 또 이관희 교장(안동영명학교), 이경옥 장학관(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이상준 장학사(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북 8개 특수학교의 운영 프로그램 공유회도 함께 가져 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들도 실시간 댓글로 질의와 의견을 개진하여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뤄냈다.

박 의원은 “이제껏 개최한 정책토론회 중 최초로 유튜브 채널 라이브 중계를 하여 도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 받은 점과 기존 전문가만의 토론에서 실제 현장의 실무자, 수요자를 패널로 참여시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을 계기로 소통하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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