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COOL한 이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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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COOL한 이웃 사랑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7.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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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소외계층 위한 컵라면 기탁
경주시 외동읍, 폭염 취약계층 ‘외동케어’ 등 시원한 여름나기 도와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지난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컵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사진)

/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바른 운전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전개 운동,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관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대처요령 안내와 더불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썸머키트'를 전달했다.(사진)

/ 경주시
/ 경주시

이날 전달한 썸머키트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배부된 물품으로 영양제와 손 선풍기, 여름이불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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