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전, 화랑 및 새마을 등 '경북 4대 정신' 연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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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전, 화랑 및 새마을 등 '경북 4대 정신' 연출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7.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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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자문위,코로나 넘어 내일을 도약하는 '희망의 개‧폐회식' 방향 설정해
연출 총감독 이도훈 홍익대 교수...‘새로운 100년, 하나된 대한민국’ 연출방안 논의
코로나 19 상황대비,이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장 연출 자문위원 추가 위촉
/경북도
전국체전 자문위원회는 22명으로 구성됐다./경북도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경북도의  개‧폐회식 연출 방향이 나왔다.

지난 7일 경북도는 자문위원회(위원장 강성조 부지사)를 개최하고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전국적인 행사로 치러질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출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 1차 회의에서 보건부분 전문가 참여요청이 있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장을 연출 자문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하여,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개‧폐회식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연출총감독은 홍익대 이도훈 교수며 개‧폐회식 연출의  중심은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과 4차 산업 등이다.

이도훈 총감독은 “경북 4대 정신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결하는 거대한 서사시를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통해 국민들께 선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코로나 환경을 대비하여 비대면 방식의 연출과 외적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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