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장애인 재활로 '통큰' 선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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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장애인 재활로 '통큰' 선물해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6.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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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3630지구, 예사랑단기보호센터 내 정애인 직업 교육장 건립 9800만원 후원
경주중앙로터리 지난 2005년 창립...소아마비 박멸기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해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회장 김동한)는 글로벌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강동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예사랑단기보호센터(원장 장미화) 내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교육장’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예사랑단기보호센터에 수용된 장애인들이 이 시설에서 제과제빵 교육을 받는다./경주중앙로타리클럽
예사랑단기보호센터에 수용된 장애인들이 이 시설에서 제과제빵 교육을 받는다./경주중앙로타리클럽

이번 교육장 조성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소속 단체 가운데 △필리핀 세부웨스트 △이리중앙 △영주중앙 △동포항 △경주알영 △경주퀸즈 로타리클럽 등에서 98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교육장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등 교육을 실시해 직업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05년에 창립해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장학사업, 소아마비 박멸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예사랑단기보호센터는 단기간 동안 장애인과 보호자들을 보호하고 돕는 기관으로 자립생활 지원, 사회적 인지기술 지원, 정서안정 지원 등 각종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교육과 사회적응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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