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경주지역 "장애우 사랑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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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경주지역 "장애우 사랑 빛나"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6.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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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 지원 업무협약
'상상버스',최첨단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비...시골 등 찾아가 장애우 불편 줄어
비장애인도 체험 가능....인식 변화 도움 줄 듯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수력원자력㈜,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수원이 1억8000여만원을 들여 제작된 이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은 오는 11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은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이 버스가 '장애우'들의 불편을 줄이기위해  사는 곳까지 가서 운영한다.

또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및 공공기관 등지를 찾아가 휠체어VR체험, 시각장애VR체험, 점자학습기, 무선신호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장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체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시각장애, 언어장애를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이 작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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