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음악학과, 클래식에다 '실용음악' 가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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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음악학과, 클래식에다 '실용음악' 가세해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6.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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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비커즈 뮤직' 업무협약 체결
공연기획업무 등 전반적인 음악 관련 업무 제휴 및 적극 협력키로

경주대학교와 비커즈뮤직(대표 전필하)은 8일 상호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경주대
'비커즈뮤직'은 대구 최고의 합주실이자 레코딩스튜디오로 밴드뿐만 아니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레코딩하고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경주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연 기획 제작 업무 △음반 음원 제작 업무 △음악 교육과 진로 탐색 △음악연습실 대여 △레코딩스튜디오 관련 업무를 비롯하여 기타 전반적인 음악 관련 업무에 대해 제휴 및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석 경주대학교 총장은 “경주대학교는 클래식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실용음악, 악기제작, 전통연희 3분야를 중심으로 하며,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커즈뮤직 전필하 대표는 “경주대학교 문화관광복지대학원 재학생으로서 비커즈뮤직이 가진 네트워크를 통해 재학생의 역량개발 및 인력풀을 구축하고, 나아가 학교홍보 등 모교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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