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사업비 8억 4000만원 투입... 2만 1530㎡ 면적 18홀 조성
시내권-충효동-현곡 등 인근 노령층 여가 활용 공간돼
시내권-충효동-현곡 등 인근 노령층 여가 활용 공간돼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행사가 지난 5일 석장동 서천둔치 현지에서 열렸다.(사진)
지난 2019년에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같은 해 4월에 착공, 이 날 개장된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8억 4000만원(국비 2억 7000만원)이 투입됐다.
파크골프장 규모는 면적 2만 1530㎡, 코스 길이는 4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18개의 홀이 조성됐다. 시는 이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입로 개선과 주변 산책로 추가 정비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알천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 수는 2만 8000명으로 2019년도 1만 1000명에 대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 2013년 개장 이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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