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씨'는 나누는 원전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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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씨'는 나누는 원전기업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5.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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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 성건동 저소득층위한 라면 기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감포읍에 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물품 기탁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단장 전혜수)은 지난 27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사진)

/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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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은 올해 2월부터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백미(20kg) 50포대 기탁 이후 이번에 한 번 더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혜수 단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가구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지역과 상생하는 디지털혁신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5일 감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 10kg와 김 세트, 선물 세트를 각각 100개씩 기탁했다.(사진)

/ KO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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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기탁한 물품을 감포읍이장협의회에서 각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동경주 내 취약계층지원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농가를 돕기 위해, 경주 중앙시장 방역과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연탄배달, 집 고치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동경주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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