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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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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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도시재생대학,퍼실리테이션/마을활동가 배출
성동시장 부활, 글로벌 관광 활성화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탄력받을 듯

‘2020년 황오동 도시재생대학–퍼실리테이션/마을활동가 과정’ 수료식이 지난 10일 성동시장 상인회 3층 교육장에서 열였다.(사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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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은 침체된 지역에서 인적자원 등의 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 주도·참여형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직접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의 자원과 문제를 살펴보는 '퍼실리테이션' 과정과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양성하기 위한 마을활동가 과정으로 구성됐다.

'퍼실리테이션' 과정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성동시장의 부활, 글로벌 관광 활성화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내용이 논의됐고, 마을활동가 교육은 마을활동을 위한 자원발굴, 계획수립, 마을활동가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A씨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협동조합을 조성해 황오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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