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아이콘 손미나 작가, 백두대간 인문캠프 특별강연
孫 "마음의 소리를 따라.. 봉화는 쉼표다"
孫 "마음의 소리를 따라.. 봉화는 쉼표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봉화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인문학과 관광을 연계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손미나 여행작가를 초빙하여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 캠프에 자유와 도전, 여행의 아이콘인 여행작가가 초빙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강연에서 손민아 작가는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탐방과 청량사를 등반한 소감을 밝히며, “숨겨진 보물같은 봉화의 이야기를 몸소 느끼며, 청량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봉화는 그 자체가 쉼표이다”라고 말했다.
손 작가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각종 TV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2004년에 휴직 후 스페인으로 떠났고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스페인, 너는 자유다'라는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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