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술인 氣 살린 '경북예술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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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술인 氣 살린 '경북예술장터' 성료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4.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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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술장터' 지난 17일 폐막
215점 판매 5000여만원 수익...2000만원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기부
지역예술가와 함께한 예술의 장...나눔과 상생의 가치까지 더해져
/경북예총
지난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희범 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권오수 미술협회장, 강인순 문인협회장, 오상관 사진협회장, 김외준 공예조합이사장, 김종훈 도예협회장이 참석,이철우 도지사에게 2,000만원의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을 전달했다./경북예총

경북예총 등 지역4개 예술단체가 운영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가 지역사회와 도민의 각별한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총과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경북도예협회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전시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코로나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경북예술장터'를 운영했다.

여기에는  미술, 시화, 사진, 도예, 공예 분야별 출품작품 359점을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판매하였으며 행사기간 동안 총 215점이 판매되어 5000여만원 판매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중 2000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부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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